일본 유학을 지망하는 여러분께

　요즘 시대는 인터넷의 발달로 어학을 배우는 것이나 유학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20년이 넘게 교사 생활을 하면서 만난 3000여 명의 학생들은 ‘유학 경험’이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유학은 홀로 외국이라는 타지에서 말이 잘 통하지 않는 힘든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 하나하나가 인생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본교는, 1988년에 창립한 역사 있는 학교입니다. 지금껏 교사와 학생 모두가 서로를 발전시키며 꿈과 큰 목표를 가지고 학교를 만들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학교를 지향해 나가겠습니다. 

　저희 학교의 모든 교실에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표어가 걸려 있습니다. 스스로 배우고, 스스로 노력할 줄 아는 자에게는 반드시 행복이 따른다고 합니다. 유학을 꿈꾸고 있는 여러분,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일본어 실력을 습득해 주기를 바랍니다. 일본 유학을 통해 여러분의 인생이 풍부해져,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이념

일본어교육을 통해 일본의 좋은 이해자 육성과 유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교육 목표

고도의 일본어 능력을 습득하여 자율적으로 넓은 시야를 가져, 일본의 사회와 문화 그리고 역사 및 일본인의 사고방식 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일본 고등교육기관에 진학을 위한 예비 교육 및 취업 지도는 이 목표를 더욱 높은 차원에서 달성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추진한다. 

육성하는 인재상

일본이라는 자국과는 다른 문화에서의 유학생활을 통해, 여러가지 가치관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는 시야와 유연성을 갖춘 인재. 일본인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나 예절을 갖추면서 자신의 의사를 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인재. 

교훈

「天は自ら助くる者を助く」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1988년 3월	도쿄 도지사로부터 학교법인 시바나가 국제학원의 설립 인가를 받는다.
1988년 4월	JET 일본어학교 개교.
1989년 4월	일본어교육 진흥협회 설립의 발기인 학교가 된다.
1989년 8월	동 협회 제1차 인정학교가 된다.
2000년 4월	문부성 지정의 준비 교육기관이 된다. (전국에서 본교 포함 12개교만 해당)
2002년 4월	일본어교사 양성 강좌를 개강
2004년 10월	태국 정부 파견 유학생(제1기) 20명 수용.
2006년 10월	태국 정부 파견 유학생(제2기) 20명 수용.
2012년 10월	태국 정부 파견 유학생(제3기) 10명 수용.
2014년 10월	김비레 명예 이사장이 도쿄 도지사로부터 교육 공로자로 표창된다.   (일본어교육 분야로는 최초)
2014년 12월	태국 정부 파견 유학생(제4기) 8명 수용.
2015년 10월	태국 정부 파견 유학생(제5기) 4명 수용.
2017년 11월	김비레 명예 이사장이 일본어와 일본문화 보급의 공적으로 욱일소수장을 수상함.